길 위에 서다/산에 들다
[20140510] 팔당역-철문봉-예봉산-적갑산-운길산을 걷다.(두 번째)
dreamykima
2014. 5. 20. 13:03
날 짜 : 2014년 5월 10일 토요일 / with 신, 나**
코 스 : 팔당역 - 철문봉 - 예봉산 - 철문봉 - 적갑산 - 운길산 - 수종사 - 송촌리 - 운길산역 : 약 15km
팔당 1리에서 올라가는 등로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는 않는 듯 한데, 고도를 높히며 능선을 타는 길이라 전망이 아주 좋았다.
팔당대교와 하남시
왼쪽으로 미사리 카누경기장도 보이고, 멀리 미사대교도 보이고...
하산하는 길, 저 아래 운길산역이 보인다.
수종사 대웅전 문살
수종사 은행나무
1982년에 수령이 500년이라 했으니 지금은 532년이네.
수종사 은행나무 앞에서 내려다본 양수대교와 중앙선 철교
송촌리 내려와 편의점에서 시원한 캔맥주부터 사서 마셨다.
그 시원함으로 운길산역까지 약 2.5km를 힘내서 걸었다. ㅎㅎ
단체사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