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181027] 강촌역에서 춘천역까지 20km, 천지가 가을가을하다.
dreamykima
2018. 10. 28. 16:09
날 짜 : 2018년 10월 27일 토요일
코 스 : 강촌역 - 팔미리 - 의암댐 - 물레길 - 공지천 - 춘천역 : 약 20km
천지가 가을가을하다.
후지 디카와 달리 삼성 핸드폰의 색감은 참 쌔~하다.
강촌교와 등선봉과 강촌대교
인적 없는 산 속에 산수유가 주렁주렁
따오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내 것이 아닌지라~
내려와서 동네 주민께 들으니 개인의 것은 아니고 오래전에 관청에서 심어 놓은 거라 하네~
아무도 손을 안 대고 그냥 말라가던데~저거 따라 다시 가야 할까나? ^^
의암댐을 지나 의암호반길을 걷고 있다.
인어상
저 앞에 보이는 산 위의 하얀 건물은 삼악산장이라네.
스카이워크
의암공원
공지천길
춘천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