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6일 송추계곡에서 만났다.
송추계곡엔 쪽동백꽃이 한창이었다.
함박꽃나무꽃은 이미 지고 있었다.
참 단아하게 생긴 꽃이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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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모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어느 분이 아주 명쾌하게 써 놓으셨다.
쪼로록 달리면 쪽동백
한개씩 달리면 때죽
쪽동백은 잎이 아주아주 넓습니다. 이상~~~이라고.
덕분에 나도 구분이 가능하게 되었다.
모르는 분이지만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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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비슷한 때죽나무꽃이 있다.
많이 헛갈린다.
깊은 산 계곡에 함박꽃과 더불어 많이 있다.
참 어여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