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가리 11

자연과 함께하는 36.5℃ 2009 사랑나눔 오프로드 캠프 2

<카페에서 퍼온 사진들과 내 사진이 섞였다. 퍼 온 사진들은 찍은 분들의 이름을 기재 해 두었다.> 4륜 구동 자동차 50여대에 운전자 50여명 삼육학교 아이들 40여명에 형제 자매 혹은 운전자들의 아이들까지 50여명 각 장애아동들을 따라온 부모와 보호자 그리고 나처럼 자원봉사자가 50여명 인원이 1..

자연과 함께하는 36.5C - 2007 사랑나눔 오프로드 캠프 2

날 짜 : 2007년 7월 21~22일 장 소 : 홍천군 내면 율촌리 문암분교(폐교) & 아침가리 촛불의식까지 끝나고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었고, 어른들은 남아서 삼삼오오 술잔을 기울였다. 처음보는 사람들, 아직 이름조차 외우지 못한 사람들이 많지만 무언가 함께 한다는 그 연대감과 기분만으로도 금새 친구가 ..

즐거웠던 그 기억들 3 - 진동리에서...

날 짜 : 2002년 5월 11~12 진동리 / with 오지가족들 2000년 여름이었다.내가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진동리와 아침가리를 찾았던 것은...진동리 들어가는 길들이 아직 포장도로가 아니었을 때였다. 첫 날은 진동분교 운동장에서 숙직담당 선생님의 허락 하에 야영을 했는데 다음날 캠프지를 철수하면서 운동장을 깨끗히 빗질 해놓고 왔었다. 둘쨋 날은 방동약수에서부터 트레킹을 시작하여 아침가리 계곡길을 탐사하고 명지가리를 지나고 월둔고개를 지나 구룡덕봉까지 올랐었다.그날 밤은 달무리가 보이는 맑은 날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우린 그 곳에서 잊지못할 하룻밤을 보냈다. 그 후로 매 년, 매 계절마다 먼 길을 마다않고 그 곳을 찾아간것은 우리탓은 아니다.아름다운 곳. 아침가리가 바로 그 곳에 있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