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30

[20130216] 다시 홍천강으로...새로운 카페 정기도보의 첫 깃발을 들다.

날 짜 : 2013년 2월 16일 / 인원 44명 코 스 : 반곡교 - 산수리 - 개야리 - 모곡리 - 마곡리 - 충의대교 : 약 21km 그 동안, 설렁 설렁 다녔던 도보와는 달리 공식적 정기도보라 다른 어느때보다 신경이 쓰였다. 게다가, 지난 7년간 나름 열심히 활동했던 카페가 어이없이 문을 닫아버리고 난 후, 새..

[20120225] 2012 홍천강 따라 걷기 - 3코스 : 그 강을 따라 봄이 오고 있더라~

날 짜 : 2012년 2월 25일 토요일 코 스 : 산수리 - 개야리 - 모곡리 - 마곡리 - 충의대교 버스정류장 : 약 22km 그 강을 따라 봄이 오고 있었다. 홍천강을 따라 걷다보니 우수 지나고 머지않아 경칩이다. 내 마음속 구구소한도의 흰 매화꽃잎들도 붉게 붉게 변해가고 있다. 조만간 봄밤마다 소쩍..

[110301]겨울과 봄이 공존했던 하루, 북한강 따라 걷는 길.

날 짜 : 2011년 3월 1일 / with 오지가족 3 + 걷기 모임 회원님들 18명 코 스 : 관천리 -> 가평 : 약 22km 홍천강 따라 300리 릴레이도보를 마치고 모두들 너무 아쉬워했다. 그 여운이 가시기전에 홍천강 도보에 참여하셨던 님들을 모시고 기념도보에 나섰다. 2008년 4월, 걷기 모임 회원님들과 함께 나섰던 길이..

[110219] 걷기 여행 - 2011년 홍천강 따라 300리 (5코스)

날 짜 : 2011년 2월 19일 토요일 / with 오지가족 3 + 걷기 모임 회원님들 13명 코 스 : 모곡리(09:50) - 마곡리(점심 13:00~14:00) - 가정리 - 박암리 - 관천리 : 약 23km(17:00 종료) 드뎌 홍천강 릴레이도보의 마지막 코스이다. 거의 두어달을 어깨에 무거운 등짐을 지고 있었던 기분이다. 그럼에도 좋아서 시작한 일임..

[110212] 걷기 여행 - 2011년 홍천강 따라 300리 (4코스)

날 짜 : 2011년 2월 12일 토요일 / with 허 + 오지가족 2 + 걷기 모임 회원님들 31명 코 스 : 팔봉리[반곡초등학교 팔봉분교(폐교) : 10:45] - 통곡리(점심 매식 13:00~14:00) - 개야리 - 모곡리 : 약 21km(17:00 종료) 홍천강 릴레이도보를 계획하면서 항상 내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일단 한 번 시작하면 책임감을 갖고 끝을 내야 하는데 적어도 4~5주가 걸리는 일이고, 중간에 다른 일이 있으면 거의 2달여를 붙잡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 2번이나 진행 경험이 있고, 올해 세 번째 하고 있는 일이라 나름의 know-how가 생겼지만, 갈수록 인원이 많아지고 있어 신경이 곤두서기는 마찬가지다. 그 귀찮고 힘든 일을 왜 하느냐~고 묻는..

[110123] 걷기 여행 - 2011년 홍천강 따라 300리 (3코스)

날 짜 : 2011년 1월 23일 일요일 / with 오지가족 3 + 걷기 모임 회원님들 16명 코 스 : 양덕원리(9:30) - 제곡리 - 용수리 - 노일리(점심 12:30 ~ 13:30) - 팔봉산 유원지 주차장 정자( 16:00) : 약 23km 아~3코스를 정의하자면 평화로웠던 오전, 그야말로 버라이어티 오후라 하겠다. 1,2코스와 달리 일요일이라는 부담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