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4일 울진 소광리 금강송숲으로 가는 길에 만났다.
여러모로 복 받은 하루였지만 귀한꽃을 만나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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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일 태백산 장군봉에서 천제단으로 가는 능선에서 만났다.
금강애기나리와 더불어 귀한 꽃이다.
군락으로 피어 있었다.
환호성을 지를정도로 반가웠다.
금번 태백산 산행은 모든걸 차제하고 금강애기나리와 노랑무늬붓꽃을 만난것만으로도 충분했다.
물론, 더 큰 선물을 받았지만...
같은 붓꽃과의 꽃들이지만 길가나 습지에 피는 꽃창포와는 차원이 다르다.
찍사의 실력이 모자라서 그렇지 얼마나 이쁜 꽃인지 모른다.
한국 특산식물이고, 멸종위기2급 취약종이다.
by FinePix F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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