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180915] 이르게 다녀 온 새이령길 그리고 야생화

dreamykima 2018. 9. 18. 14:02

날 짜 : 2018년 9월 15일

코 스 : 박달나무쉼터 - 마장터 - 대간령 - 도원리 : 약 12km


비가 와서 계곡물이 제법 불어나 징검다리 건너기가 만만치 않았다.

오리방풀?










흰진범

내 카메라의 접사 기능이 갈수록 떨어진다.

얼마 전, 계곡의 바위에서 옴팡지게 떨어뜨렸더니 더하네~ㅠㅠ

카메라플래쉬 기능은 아예 망가졌다.

미역취

미역취 잎







투구꽃

병조희풀

궁궁이


궁궁이 잎

여럿 모여있을 때 깨 냄새가 났다.

그러니 깻잎나물이라는 이명이 붙어있는 산박하가 아닐까나~

산박하?




배초향

방앳잎(방아잎)이라고 한다.

잎을 따서 냄새를 맡아보면 산초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

단풍취

초롱꽃

초롱꽃


참취

참배암차즈기

새며느리밥풀


흰숙은노루오줌

물봉선


누리장나무

열매의 색이 매우 특이하다.

외계인 눈이 있다면 이런 색일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