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15년 11월 22일 일요일 날씨 맑음
코 스 : 울대고개 - 사패산 - 사패능선 - 포대능선 - Y계곡 - 도봉주능선 - 우이암 - 우이령 - 교현리 - 솔고개 : 약 14km
토요일 저녁, 오페라 공연을 보고 늦게 들어왔는데 새벽부터 일어나 움직이려니 만만치 않았다.
뭔가 빼먹고 가는구나~했더니 카메라를 안 들고 갔더군.
하긴 생각났어도 충전을 해두지 않아 무용지물이었겠지만...ㅠ
예전 F70EXR의 배터리는 무지 오래 갔는데 XQ1의 배터리는 그다지 오래 가지 못한다.
다만, 편리한것은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다는 것~!
Anyway, 아래의 사진들은 이미 구닥다리가 되어버린 낵 핸드폰 베가 S5로 찍은 사진들.
경치가 이리 좋은데 카메라 들고 갔으면 좋았을터인데, 아쉬웠다.
속살이 고대로 드러나 보여 산세가 훤히 보이는 겨울산이 참 좋다.
우이령길에서 앞에가는 부자의 모습이 정겨워보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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