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19년 12월 25일
코 스 : 아침고요수목원 - 축령산 임도 - 축령백림 사방댐 - 잣향기푸른숲 - 항사리 : 약 15km
청평역에 내리니 산위에 하얗게 상고대가 폈다.
혹시나 기대했으나 역시나 해가 뜨니 어느새 사라져버리는~
그래도 쉬이 볼 수 없었던 눈길을 만나 반가웠다.
습설이 아니어서 아이젠까지는 필요치 않았다.
하얀색으로 빛나는 길이 우리가 걸어온 길
미세먼지 많은 날이라 하여 걱정하였으나 숲으로 들어와서인지 생각보다 괜찮았다.
축령백림 사방댐
어떤 이는
이게 뭐야?
할수도 있겠다.
때로 부분의 확대는 전체를 호도하기 쉽다.
디테일한 부분부분도 아주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보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
새해에는 좀 더 현명한 사람이 되길~
얼음의 균열이 생긴 곳을 줌으로 당겨 찍어보았다.
언제와도 참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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