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170422~23] 주말 남도 여행 - 여수 대두라도 풍경

dreamykima 2017. 4. 27. 17:53

날 짜 : 2017년 4월 22~23일 남도 여행 with 오지 가족들

교 통 : 용산역 22:45 / 21일 밤 -> 여수엑스포역 03:53 / 22일 새벽

        여수엑스포역 04:40 / 111번 버스(향일암행 버스) -> 무슬목 05:05 ===>일출 -> 뒤에 오는 차에 동승

        군내항 07:10 -> 대두라도 07:40 / 배삯/성인 일반 기준 편도 6,000원

        

        대두라도를 가기 위해 배를 타는 군내리 돌산항으로 가려면 

        05시 40분에 시내버스터미널을 출발하는 114번 좌석버스를 기둘렸다 탑승하면 된다.  

       

        화태도까지 연육교가 생기고 대두라도 - 금오도를 잇는 연육교가 금오도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고 한다.

        때문에 섬도 작고 관광객도 거의 찾지 않는 대두라도에는 정부에서 보조하는 여객선이 다니질 않아 배삯이 상대적으로 비싸다.






























앞에 보이는 섬이 금오도다.

산은 대부산


















멀리서 손님이 오셨다고 마을회관에서 현지 어르신들이 점심을 해 주셨다.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다.

떠나오는 길, 

쉬이 들어가지 못하고 한참을 서서 손을 흔들고 계셨다.

언제 다시 이 감사함을 갚으러 갈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