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17년 9월 2일 with 걷기 모임 회원들
코 스 : 마천역 - 만남의광장 - 연주봉옹성 -서문 - 북문 - 봉암성 - 벌봉 - 객산 - 샘재 - 하남시청 : 약 15km
집에서 너무 멀다 생각하여 가 볼 기회가 없었던 남한산성~
한나절 걷기에 딱 좋았다.
오름길에 약간 덥기는 했지만, 이미 얼음물을 입에 달고 살만큼의 더위는 지나갔고,
가까이 오고 있는 가을 바람은 선선하며, 하늘은 점점 더 높아져만 간다.
가을 코스모스도 파란 가을 하늘 아래서 하늘거리고, 우리도 이른 가을 바람을 맞으며 즐겁게 걸었다.
아~가을이야~~~
하늘을 보며 그 어느때보다도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는 중~
카메라 모드가 돌아가서 이상하게 나온 사진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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