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13년 11월 30일
코 스 " 대성리역 - 팔당역 약 28km
춥지도 덥지도 않고, 햇볕도 강하지 않은 걷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다.
금요일밤 모임이 있어서 늦게 집에 돌아온데다가 쉬이 잠들지 못하고 1시가 한참을 넘어서야 잠들었다.
대성리역까지 가야했기에 이른 아침 일어나 8시도 채 되지 않은 시각에 집을 나서 조금은 피곤한 컨디션이었지만,
오랜만에 상쾌한 기분으로 걸었다.
대성리역에서 10km가 넘어가는 길까지는 보행로가 따로 있지 않고 자전거길을 함께 걷는 길인데다,
바로 옆에 차도까지 있어 맘에 차지는 않았지만 나름으로 나쁘지 않은 길이었다.
그러나, 두번은 걷고 싶지 않은 길이다. 난 여전히 흙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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