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15년 4월 11일 with 신, 나**
코 스 : 뾰루봉식당 - 뾰루봉 - 화야산 - 고동산 - 야밀고개 - 삼회리 야밀종점 : 약 14km (GPS가 두 번 끊겼다.)
교 통 : 상봉발 08:09분 청평착 08:52 -> 청평터미널 도보 이동 (약 10분)
설악, 묵안리행 09:30분 버스 탑승 -> 뾰루봉식당 하차 09:40
사기막 버스정류장 -> 청평터미널 택시 13,000원
청평발 20:07분 전철 탑승
<청평시내버스 시간표>
뾰루봉식당을 들머리로 잡으려면 설악 방면 버스를 타야 한다.
상봉역에서 08:37분 전철을 타면 시간상으로는 09:20분에 청평역에 도착하게 된다.
그러나, 09:20분에 청평역에 내려 약 900여m를 이동해서 09:30분 설악행 버스를 타기란 쉬운게 아니다.
물론, 택시를 타고자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ㅠ
고동산에서 삼회리로 하산하면 삼회리(수입리) 버스를 타면 되는데 위의 시간표는 청평터미널 출발 시간이고,
종점에서 되돌아가는 시간은 +20분 하면 된다.
우리가 야밀종점 버스정류장에 6시 05분경 도착했는데 도착 약 100여m 남겨두고 버스가 나가는 것을 보았다. ㅠ
두 번의 알바를 했다.
화야산에서 고동산으로 가는 길,
사기막쪽으로 한참을 내려갔다가 다시 급경사 길을 올라야했다.
두 번째는 야밀고개에서 삼회리로 내려서는 길에 왼쪽으로 가야하는 것을 오른쪽으로 100여m 갔다가 되돌아왔다.
그 덕에 버스도 놓친 것 같다.ㅠ
나도 내 자신을 믿을수가 읎다.
어찌 처음 가는 길도 아닌데 알바를 하니~
두 번의 알바때문인지,
아니면 노루귀를 만나 시간을 많이 지체해서인지, 작년 첫 번째 종주때보다 30여분 시간이 더 걸렸다.
오전 11:24
오후 2:11
오후 4:35, 고동산
시계가 좋았으면 참 좋았을터인데, 작년에 눈이 왔고, 올해는 스모그가 잔뜩~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귀한 야생의 흰진달래를 만났다.
어딜가나 봄꽃들이 만발한 주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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