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17년 10월 8일 일요일
코 스 : 운길산역 - 운길산 - 적갑산 - 철문봉 - 예봉산 - 율리봉 - 예빈산 - 견우봉 - 천주교공원묘지 : 15.42km
연휴가 길었다.
일주일 이상을 엄마 밥 먹으며 뒹굴거리다 보니 느는 것은 살~살~살~
오랜만에 걷는 거라 조금 힘들었다.
마지막에 힘들게 넘은 예빈산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광이 참 좋았다.
다시 가봐야지~
오전 9시 30분 운길산역 출발
현재 시각 11:06
현재 시각 13:46
현재 시각 14:21
현재 시각 14:44
현재 시각 15:04
저기 보이는 봉우리가 예봉산
현재 예빈산으로 오르는 중이다.
현재 시각 16:09
회색빛 콘크리트 콘크리트 콘크리트~
아~우리는 저렇게 삭막한 곳에 살고 있구나~
두물머리
현재 시각 16:18
현재 시각 16:22
오는 길은 다소 힘들었지만, 이런 풍광을 볼 수 있다면야 뭐~ ^^
현재 시각 16:51
해가 서녘으로 기울고 있다.
유장하게 흐르는 강물과 내려다보이는 회색빛 콘크리트와 안녕하며
길을 재촉하여 천주교 공원묘지 쪽으로 내려왔다.
연휴 동안 붙었던 내 살들이 조금은 떨어져 나갔으려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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