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7일 토요일 / with sun&eun / 약 15km
나쁜 넘의 바이러스 때문에 서울 밖을 나가본 지 너무 오래되었다.
오랜만에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양평까지 나가 보았다.
친구들과 오붓하게
다른 사람 없는 길이 좋았다.
용문역에서 양평역까지 약 15km를 걸었다.
양평역까지는 원래 2km 정도 더 걸어야 하는데
지인이 밥을 사준다고 오셔서~
감사하게도 뜨근한 밥 잘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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