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서다/산에 들다

[20131123] 운길산~적갑산~철문봉~예봉산을 걷다.

dreamykima 2013. 11. 26. 10:39

날 짜 : 2013년 11월 23일 with *디

코 스 : 운길산역 - 수종사 옆길 - 운길산 - 새재고개 - 적갑산 - 철문봉 - 예봉산 - 전망대 - 팔당역 : 12.5km

 

잠시 잠시 쉬는 시간과 도시락 먹는 시간을 포함해서 6시간 걸렸다.

철문봉에서는 즉석에서 드립한 원두커피를 얻어마시는 호사도 누렸다. ^^

 

하늘색 실선이 걸었던 길. 

해발 700m 고지도 안된다고 얕보면 안되는 길이다.

오르락 내리락 제법 다리품을 팔며 걷게 되는 길이었다.

 

 

 

 시계가 좋았으면 더할나위없었겠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미세먼지가 느껴지지 않았던것만으로 괜찮았다.

눈이오면 다시 한번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