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06년 3월 5일
봄을 재촉하는 비가 한차례 내리고 난 후 봄의 기운이 완연하다.
오늘이 경칩이라는데 어디선가는 개구리도 튀어 나왔겠지.
바다에도 봄이 온 듯 하다.
따스한 기운이 가득한걸 보니.
어느 모임에 꼽싸리 끼러(?) 오이도에 갔다가 몇 장 찍어 오다.
by FinePix F 420 내 유일한 자동 똑딱이 디카. (기변해얄텐데...흑)
안산쪽에 경비행장이 있다 하더니.....정말 자유로워 보인다.
사람들곁으로 낮게 날며 손을 흔들어 주었다.
내 쪽으로 다가올 때 함 찍어 보다.
함 타보고 싶어~~~
빨간색 등대가 인상적인 곳.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구름이 많았지만 해넘이 비슷한걸 볼 수도 있었는데 그 때는 배 채우고 있느라....^^
우럭 튀김.
이렇게 통째로 튀김한 것은 처음 보았는데 꽤 맛이 좋았다.
먹기 전에 신기해서 한 컷!
'길 위에 서다 > 길에 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의 여행 - 통영 욕지도 (0) | 2006.05.19 |
---|---|
봄의 여행 - 연두빛 숲을 찾아 봄 나들이 떠나다. (0) | 2006.05.19 |
겨울 여행 - 첫 눈 내리던 주말 웅도가 보이는 가로림만에서... (0) | 2006.05.19 |
가을 여행 - 도원리의 달빛과 새이령의 가을 (0) | 2006.05.19 |
봄의 여행 - 문경새재 트레킹 (0) | 2006.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