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걷기 여행 - 문경새재의 봄.

dreamykima 2007. 5. 2. 18:42

날 짜 : 2007년 5월 1일 /with 걷기모임 회원들.

장 소 : 문경새재도립공원

교 통 : 동서울 -> 문경 오전 8시20분 / 10,700원 / 2시간 10분 소요

          수안보 -> 동서울 오후 5시 40분 / 10,700원 / 2시간 30분 소요

          소조령 -> 수안보까지는 히치

 

'1/십만'의 지도상으로 19.3km를 걸었다.

 

경로는

 

문경버스터미널 - 문경문 - 제1관문(주흘관) - 제2관문(조곡관) - 제3관문(조령관) -

고사리 주차장 - 소조령

 

봄비가 조곤 조곤 내리는 날에 문경새재를 걸어서 넘는다.

 

 

 

<제 1관문 주흘관>

 

 

<동행한 이쁜 처자들>

 

 

 

<날아갈듯한 지붕선이 아름다운 교귀정의 모습.

  신.구 관찰사들이 업무 인수인계를 하던 곳이라던데...과연 일을 제대로 했을까?

  신발 벗어놓고 올라앉아 앞에 보이는 조령산의 산수를 감상하며 니나노~~~하면 딱이겠더만...^^

 

  저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용추의 모습>

 

 

 

<조곡폭포>

 

 

<제 2관문인 조곡관>

 

 

<조곡관을 지나면 바로 보이는 아름다운 소나무숲>

 

 

<사진작가 배병우의 소나무 사진을 생각하며 찍었지만...그야말로 생각만 한 곳! ^^

  소나무숲에 꽃비가 내렸다.>

 

 

 

 

<제 3관문 가는 길.

  제 2관문을 넘으면 해발 400m가 넘어간다.

  해발이 높아서인지 아직 개나리가 한창이다.

  제2관문 휴게소 앞에는 목련도 피어 있었다.

  그래서인지 들꽃들이 보이지 않았다. 아쉬웠다.>

 

 

<산모롱이 돌때마다 연두빛 봄이 가득하다.>

 

 

<아름드리 전나무가 아름다운 제 3관문 조령관.

  높아서 새도 넘지 못했다던 새재다. 구름도 재를 넘지 못했는지 개스가 가득하다.>

 

 

<조령관의 이쁜 성벽>

 

 

<조령관의 성벽>

 

 

 

<고사리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이 길도 참 이쁘다>  

 

 

<고사리 마을의 내력을 알려주는 비와 수령이 350년인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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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5일에도 문경새재를 걸어서 넘었었다.

지난 여행기에 많은 설명을 해 두었기에 사진만 올려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