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345

4박 5일 남도 여행 둘쨋 날.- 화순 운주사를 찾아서...

날 짜 : 2003년 8월 3일 친구의 남편은 전날 잠을 설쳤다고 하면서도 나를 위해 기꺼이 운주사행에 운전을 자처했다. 편안해야 할 일요일 아침을 나로 인해 분주하게 만든것같아 미안했다. 아이 둘까지 이른잠을 깨워 운주사로 향했다. 운주사 향하는 길에 고인돌 유적지가 있어 들러 보았는데 그 고인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