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여행 - 연두빛 숲을 찾아 봄 나들이 떠나다. 날 짜 : 2006년 4월 22~23일 장 소 : 충북 봉황자연휴양림 봄이 오면 / 연두빛 고운 숲속으로 / 어리고 단비 마시러 봄 맞으러 가야지 풀 무덤에 / 새까만 앙금 모두 묻고 / 마음엔 한껏 꽃 피워 봄 맞으러 가야지 봄바람 부는 흰 꽃 들녁에 시름을 벗고~~~ 요즘 자주 흥얼거리던 노래였다. 지난 겨울 몸도 마음..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6.05.19
봄의 여행 - 오이도에서 따스한 봄볕의 기운을 느끼다. 날 짜 : 2006년 3월 5일 봄을 재촉하는 비가 한차례 내리고 난 후 봄의 기운이 완연하다. 오늘이 경칩이라는데 어디선가는 개구리도 튀어 나왔겠지. 바다에도 봄이 온 듯 하다. 따스한 기운이 가득한걸 보니. 어느 모임에 꼽싸리 끼러(?) 오이도에 갔다가 몇 장 찍어 오다. by FinePix F 420 내 유일한 자동 똑딱..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6.05.19
겨울 여행 - 첫 눈 내리던 주말 웅도가 보이는 가로림만에서... 날 짜 : 2005년 12월 3~4일 / 충남 서산 가로림만 첫 눈 내리던 주말이었다. 어디에 있었던들 좋지 않았으랴........ 첫 눈이 내리던 아름다운 밤이었다. 왼쪽으로 바비큐 그릴이 보이는지..... 그렇게 한편에선 바비큐를 굽고 오른쪽 모닥불가에선 생굴과 조개구이가 한창이었다. (하얗게 보이는거 눈이다. ..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6.05.19
가을 여행 - 도원리의 달빛과 새이령의 가을 날 짜 : 2005년 10월 15~16일 / 동호회 정기여행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가을 여행. 참 좋았다. 주말 지나고 월요일이 보름이었다. 가로등도 하나 없는 오지의 계곡에 둥근 달이 휑하니 떠 올랐다. 마치 북극 지방의 백야현상처럼 앞사람 얼굴 표정도 보이는 달빛이다. 달빛에 그림자가 선명하다. 우리를 희..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6.05.19
봄의 여행 - 문경새재 트레킹 날짜 : 2005년 5월 5일 장소 : 문경새재 : 문경읍 - 제 1관문 -3km - 제 2관문 - 3.5km - 제 3관문 - 2km - 소조령 - 수안보 시간 : 너무 널널~ 인원 : 소영, 은주, 경희, 나. 교통 : 동서울 - 문경 (점촌 행 고속버스) : 7시 50분 10,600원 문경 - 새재 앞 : 택시 5,000원(버스비는 1,300원) 소조령 - 수안보 : 버스 950원 수안보 - ..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6.05.19
봄의 여행 - 전북 고창 날짜 : 2005년 4월 23일 ~ 24일 장소 : 전북 고창 방장산 자연휴양림, 고창읍성, 공음리 청보리밭, 구시포 해수욕장. 인원 : 동호회 정기여행으로 토요일 근무는 때로 여행을 떠나기도 전에 힘을 빼버리곤 하지만 어디론가 떠나는 길은 즐겁고 설레인다. 며칠동안 부족했던 잠을 버스에서 채우려 했었지만 ..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6.05.19
3월에 내린 폭설. 그 속으로... 날 짜 : 2005년 3월 5~6일 / 동호회 사람들과 코 스 : 대관령 자연 휴양림 - 성산 - 대기리 - 왕산리 - 닭목령 - 송천 - 구절리 4일 새벽부터 영동지방에 기습적으로 눈이 내렸습니다........뉴스 한토막이다. 폭설이 내렸다. 고속도로에서도 차들이 엉금 엉금 기었다. 강원도로 가는 길가에는 온통..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6.05.17
겨울 여행 - 동호회 송년여행 날 짜 : 2004년 12월 25~26일 동호회 송년여행. 1. 토요 휴일....나에겐 황금같은 시간이다. 대부분 토요 휴무를 하는 사람들은 어쩌다 있는 토요 휴일이 나에게 얼마나 달콤한 선물인지 상상을 못 할 것이다. 그 천금같은 시간을 어찌 보낼지 오래전부터 설렜다. 계속된 송년회의 후유증으로 몸이 파김치가 ..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6.05.17
늦가을 여행 - 경북 예천 학가산 밑 산마을들. 날 짜 : 2004년 11월 27~28일 인 원 : 달님, 송탁님, 지언이, 청원이 채원이와 함께. 동호회에서 짧은 여행을 계획했다. 몇 명이서 하는 오붓한 여행인지라 지난주 청송까지 다녀온 후유증이 아직 남아 피곤했지만 다시 배낭을 꾸리기로 했다. 토요일은 수유리에서 직장 동료였던 후배의 결혼식이 오후 1시..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6.05.16
늦가을 여행 - 청송 주왕산으로... 날 짜 : 2004년 11월 20~21일 / 동호회 정기여행. 오랜만에 적은 인원의 정기여행. 장소는 경북 청송 주왕산이다. 서울에서 가기엔 다소 먼 길. 그래도 오가는 길이 생각보다 덜 걸려 다행스러웠다. 처음 가 본 주왕산. 개인적으로 봄에 찾으면 너무 좋을 듯한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술이 다 깨지 않은 상태..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