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여행 - 고치재 넘어 정기 여행 가던 날. 날 짜 : 2008년 8월 15~16일 / with 오지가족들 동호회 정기 여행이었다. 지난 달 여행에도 비가 와서 계곡트레킹이 무산되었는데 이번달에도 똑 같은 일이 반복되었다. 에고~ 아쉬워라~ 아무래도 울 회장님 기가 약해지셨나~ ^^ 예전에는 우리가 여행을 가면 오던비도 멈추곤 하였는데... 여행지 인근에 고치..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8.08.19
여름 캠핑 - 양양 서림휴양지 날 짜 : 2008년 8월 5~6일 / with 오지가족들 4일 진주에서 오후 6시 30분차를 타고 서울로 돌아오니 밤 10시 20분경이다. 집으로 가니 11시가 한참을 넘는다. 피곤할법도 한데 이상하게 쌩쌩하다. 배낭정리를 하고 땀에 절어있는 등산복도 빨고 어쩌다보니 훌쩍 새벽 1시를 넘겼다. 5일 아침, 정확하게 6시 30분..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8.08.08
걷기 여행 - 광덕산 임도 날 짜 : 2008년 7월 26일 / with 걷기 모임 회원님들 코 스 : 봉곡사 - 마곡리 - 광덕산 임도 - 강당리 - 외암리 민속 마을 : 약 20여km 소백에 둥근이질풀이 피었다해서 녀석들이 보고 싶었다. 연일 내리는 비의 우울함에 지친 요즘 틀어진 심사를 달래러 개심사에도 가보고 싶어졌다. 이럴까 저럴까 고민하다 ..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8.07.29
여름 여행 - 봉곡사 소나무 숲 길과 외암리 민속 마을 날 짜 : 2008년 7월 26일 눈이 많이 내린 어느 겨울 날,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 --------- 외암리 민속마을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8.07.28
여름 여행 - 아침가리~! 여전히 아름다운 그 길에 서다. 날 짜 : 2008년 7월 12일 코 스 : 방동고개 - 조경동교 - 조경분교(폐교) - 아침가리 - 명지가리 - 월둔삼거리 - 월둔교 : 약 18.5km 살아가면서 어느 한 곳쯤은 정말 좋은 기억으로만 채워지는 곳도 있을터였다. 욕심일지도 모르지만, 먼 훗날에도 그곳을 떠올릴때면 가슴 따뜻해져 오는 그런 곳 ..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8.07.14
여름 여행 - 버스 가는대로, 발길 닿는대로 유람하기 날 짜 : 2008년 7월 5일 / with 선주언니 여행 코스 : 현리터미널 - 청평터미널 - 가평터미널 - 경강교 - 방하리 - 관천리 - 박암리 - 가정리 - 슬어니고개 - 방하리 - 경강교 - 가평터미널 도보 거리 : 현리터미널 -> 청평방면 : 약 2.5km (아침고요수목원 입구까지 히치 + 시내버스로 청평터미널까지 이동) 가평..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8.07.08
걷기 여행 - 옛길 찾아 걷기 : 가좌리 - 말구리재(마전령) 날 짜 : 2008년 6월 28일 코 스 : 옛길 약 10km 과거 영남에서 한양땅으로 통하던 고개들이 있었다.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 괴산군 사이에 있는 고개인 조령이 그 하나요.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과 충북 단양군 대강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인 죽령이 그 하나요. 경상북도 김천과 충청북도..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8.07.01
걷기 여행 - 문경새재의 여름 날 짜 : 2008년 6월 07일 / 내 좋은 사람들과. 코 스 : 문경새재 주차장 - 주흘관 - 조곡관 - 조령관 - 조령산 자연휴양림 - 고사리 - 소조령 - 수안보 약 17~18km 교 통 : 동서울 -> 문경 : 아침 8시 20분 (2시간 10분소요, 10,700원) 문경 -> 새재 시내버스 : 10시 45분 (7~8분 소요, 1,500원) 수안보 -> 동서울 : 서울로..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8.06.10
휴가 그 짧은 이야기 3 - 거금도 풍경들 날 짜 : 2007년 8월 7일 거금도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서는 녹동항으로 가야하는데 고흥에서 녹동까지는 버스로 20여분 걸리고 요금은 1,800원이다. 버스터미널은 포구와 조금 떨어져 있는데 택시를 타면 금방이겠지만 그냥 걸어서 가본다. 터미널에서 나와 좌측으로 뻗은길을 직선으로 따라가다보면 녹..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7.08.13
휴가 그 짧은 이야기 2 - 외나로도 풍경들 날 짜 : 2007년 8월 6일 혼자서 여행을 다니다보면 밥을 못 찾아먹게 된다는데 내 경우엔 아니다. 아침과 저녁은 꼬박 꼬박 밥을 사먹는 편이고 점심은 어쩔 수 없이 거르게 될 때가 많은데 그것은 관광지가 아닌 작은 마을들을 돌아다니다보면 밥을 사먹을 식당이 없기 때문이지 절대루 굶고 싶어서가 ..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7.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