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캠핑 - 산음자연휴양림 (2) 날 짜 : 2008년 8월 29일 ~ 31일 / with 오라버니, 빠다, 고라니, 반달이 지난 8월 15일 연휴, 여름비속에 도보와 캠핑을 다녀오고 들었던 여름감기가 하루 푹~ 쉬고 나서 떨어져 나가는가 싶더니 몇 주째 나를 괴롭히고 있다. 지난 주에 비를 맞고 소백의 능선을 걷고 또 걸었던것도 분명 영향은 있었겠지~ 또, ..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8.09.04
여름 캠핑 - 양양 서림휴양지 날 짜 : 2008년 8월 5~6일 / with 오지가족들 4일 진주에서 오후 6시 30분차를 타고 서울로 돌아오니 밤 10시 20분경이다. 집으로 가니 11시가 한참을 넘는다. 피곤할법도 한데 이상하게 쌩쌩하다. 배낭정리를 하고 땀에 절어있는 등산복도 빨고 어쩌다보니 훌쩍 새벽 1시를 넘겼다. 5일 아침, 정확하게 6시 30분..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8.08.08
봄의 캠핑 - 산음자연휴양림 (1) 날 짜 : 2008년 5월 31일~6월 1일 / with 중렬오라버니와 영희, 은범, 경희, 수영 & 내 지인들 3명 장 소 : 경기도 양평군 산음자연휴양림 야영장 5월 31일 숲 길 도보를 마치고 6시가 넘은 시각에 산음자연휴양림 야영장에 도착하였다. 벌써 저렇게 캠프지를 구축해 둔 이쁜 날이와 중렬오라버니 그리고 빠다~ ..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8.06.03
가을 여행 - 청량사 산사음악회와 봉화의 오지마을들 날 짜 : 2007년 10월 6~7일 / with 달님, 달님 지인, 송탁님, 채원이, 근일이 1. 경북 봉화 청량사 산사음악회 그 가파른 산모롱이를 돌아 돌아 그 곳에 처음 닿았을 때 좋은 사람과 꼭 함께 다시 가보리라 했던 곳. 그 길을 지난 봄에 이어 별빛 좋은 가을 밤에 내 좋은 이들과 함께 올랐다. 헉헉 숨을 몰아쉬어..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7.10.09
가을 캠핑 - 함허동천 (2) 날 짜 : 2007년 9월 8~9일 / with 오지 달림이들. 장 소 : 강화도 함허동천 제 4야영장 일요일에 강화마라톤대회가 있었고, 달림이들 중 몇이 대회 출전을 할 예정이었다. 오랜만에 대회장과 가까운 함허동천에 가서 캠핑을 하기로 했다. 날 좋은 주말이다. 몸이 좀 안 좋았지만, 어차피 우리가 하는 캠핑이 ..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7.09.10
여름 캠핑 - 박달재 자연휴양림 날 짜 : 2007년 7월 14~15일 / with 달님, 오후님, 송탁님과 지언이 근일이, 오중렬님, 봄날 그리고 나. 스트레스가 많은 날들이다. 몸도 피곤하여 집에가면 곧바로 쓰러져 자기 일쑤지만 그보다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한일이 많다. 극도로 예민해져 있고, 자그마한 일에도 신경이 곤두서곤 한다. 토요일 산행..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7.07.16
여름 캠핑의 팁 - 여름밤하늘 이야기 <지난 겨울밤하늘, 봄밤하늘 이야기에 이어 올립니다. 노파심에 한마디..... 제가 가진 짧은 지식으로 쓴 글이므로 과학적으로는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미리 말해둡니다.> ----------------- 여름밤의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남북으로 가득히 차서 흐르는 맑은 은하수를 바라보는 재미일..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7.07.05
여름 캠핑 - 치악산 밑 금대리 오토캠핑장 날 짜 : 2007년 6월 2~3일 / with 중렬오라버니와 영희, 봄날, 버디 장 소 : 치악산 금대리 오토캠핑장 버디와 태백산의 아름다운 기운을 몽땅 받고 그 기분좋음에 한껏 들떠서 12시 54분 원주행 기차를 탔다. 기분은 최고조인데 그와 달리 몸은 지난 밤 모자란 잠이 아쉬웠는지 기차를 타자마자 담요 뒤집어..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7.06.06
봄 캠핑의 팁 - 봄밤하늘 이야기 <지난 겨울밤하늘 이야기에 이어 올립니다. 노파심에 한마디..... 제가 가진 짧은 지식으로 쓴 글이므로 과학적으로는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미리 말해둡니다.> ------------- 밤하늘에는 다른 별자리를 찾는 지침 역할을 하는 별자리들이 있다. 큰곰자리의 북두칠성과 북극성을 사이에 두고 북두칠성..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7.05.16
봄의 캠핑 - 유명산자연휴양림 날 짜 : 2007년 3월 31일 ~ 4월 1일 / with 은범, 경희, 수영, 선영 장 소 : 유명산자연휴양림 캠핑장 1. 비오는 날 길 떠나기. 토요일. 평소보다 느즈막히 일어나 창문을 열어본다. 부슬 부슬 비가 내린다. 주섬 주섬 배낭을 싸고, 쌀, 김치, 양념꺼리들을 챙기며 오후에는 그칠꺼야....애써 나를 위로한다. 난 비.. 길 위에 서다/길에 서다 2007.04.03